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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 하자르, 몬차 예선 Q1 사인츠 방해에 격분

아이작 하자르, 몬차 예선 Q1 사인츠 방해에 격분

요약
레이싱 불스의 신인 아이작 하자르가 몬차 Q1 예선에서 윌리엄스의 카를로스 사인츠가 자신의 랩을 고의로 방해했다고 비난하며, 예선 후 논란이 일었습니다.

주요 내용:

레이싱 불스의 신인 아이작 하자르 선수가 몬차에서 열린 이탈리아 그랑프리 예선 Q1에서 윌리엄스의 카를로스 사인츠 선수가 자신의 아웃-랩을 고의로 방해했다고 비난하며 강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이 사건은 포뮬러 1 예선에서 트랙 포지션과 클린 에어를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사건의 전말:

잔드보르트에서 생애 첫 포뮬러 1 포디움에 오른 지 불과 일주일 만에, 하자르 선수는 몬차에서 현실의 벽에 부딪혔습니다. Q1에서 탈락한 데다 파워 유닛 페널티로 인해 피트레인에서 출발하게 된 그는 사인츠 선수의 전술에 대해 거침없이 비판했습니다.

  • 하자르 선수의 주장:

    • 그는 사인츠 선수가 예선에서 결정적인 첫 랩의 리듬을 망쳤다고 느꼈습니다.
    • 스카이 스포츠 F1과의 인터뷰에서 하자르 선수는 "카를로스 때문에 아웃-랩이 엉망진창이었어요. 그는 저를 지나가게 해주려고 계속 장난을 쳤어요"라고 말했습니다.
    • 그는 사인츠 선수가 고의로 자신의 아웃-랩을 어렵게 만들었다고 비난했습니다. "저는 새 타이어였고 카를로스는 사용한 타이어였어요. 그는 장난을 치면서 저의 아웃-랩을 어렵게 만들려고 했고, 제대로 저를 지나가게 해주지도 않았어요. 그가 뭘 하려는지 모르겠어요."
    • 화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하자르 선수는 사인츠 선수에게 항의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피트레인 출발 때문에 Q1의 결과가 의미 없다고 인정했습니다. "아니요, 그에게는 그만의 이유가 있겠죠… 어쨌든 저는 내일 맨 뒤에서 출발할 거라, 폴 포지션을 차지했더라도 신경 쓰지 않았을 거예요. 어차피 뒤에서 시작하니까요."
  • 사인츠 선수의 반박:

    • 예선 13위를 기록한 사인츠 선수는 하자르 선수의 주장을 즉시 일축했습니다.
    • 그는 자신이 규정을 준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저는 줄을 건너뛰지 않았어요. 제가 합류하던 곳에서 줄에 합류했을 뿐이죠… 한 대를 지나가게 해줬지만, 패스트 레인에 타이어 하나만 있으면 갈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이번 충돌은 트랙 포지션이 매우 중요한 몬차와 같은 고속 서킷 예선의 치열한 특성을 부각합니다. 하자르 선수는 이제 피트레인에서 출발하여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가야 하는 힘든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의 뛰어난 속도와 최근의 성공은 그가 출발 위치와 관계없이 일요일 레이스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시사합니다.

기사 :https://f1i.com/news/547922-hadjar-fumes-at-sainz-after-botched-monza-qualif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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