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A, 2026년 F1 팀들에 '비용 제한 완화' 적용… 예산 상한선 2억 1,500만 달러로 인상
FIA는 2026년 포뮬러 1 팀들을 대상으로 비용 제한(cost cap)에 '완화 조치'를 적용했으며, 이에 따라 2026년 예산 상한선이 2억 1,500만 달러로 대폭 인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1억 3,500만 달러인 상한선에서 상당한 증가처럼 보이지만, FIA는 이번 조정이 주로 누적된 인플레이션과 이전에는 비용 제한 범위 밖에 있던 비용들을 포함한 결과라고 설명합니다.
왜 중요한가:
일관된 타이틀 경쟁에 어려움을 겪어온 페라리가 획기적인 엔진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F1의 경쟁 구도가 극적으로 재편될 수 있습니다. 강력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파워 유닛은 확고한 선두 주자들에게 도전하고 2018년 이후 꾸준히 유지하지 못했던 챔피언십 경쟁력을 되찾으려는 팀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세부 사항:
- 최초 도입: F1 비용 제한은 2021년 1억 4,500만 달러로 처음 도입되었으며, 2023-2025년에는 1억 3,500만 달러로 감소했습니다.
- 인플레이션 조정: 현재 1억 3,500만 달러의 상한선은 전 세계적인 물가 상승을 반영하여 조정되었으며, 팀들의 다양한 위치(영국, 이탈리아, 스위스)와 통화 사용(GBP, EUR, USD)을 고려했습니다.
- 2026년 인상: 2026년에는 비용 상한선이 약 1억 5,960만 파운드에 해당하는 2억 1,500만 달러로 크게 상승할 예정입니다.
- 인상 이유: FIA 재정 규정 책임자인 페데리코 로디는 RacingNews365와의 인터뷰에서 2억 1,500만 달러라는 수치가 두 가지 주요 요인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 2021년 이후 전 세계적인 누적 인플레이션 효과.
- 이전에는 비용 제한 범위 밖에 있던 비용들의 포함.
- 더 높은 지출 아님: 로디는 이번 인상이 팀들이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게 된다는 의미가 아니며, 오히려 기존 비용을 새로운 상한선 안으로 가져오기 위한 재계산 방식이며, 이에 따라 상한선 수준이 더 높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아우디의 예외: 2026년 F1에 진출하는 아우디는 스위스의 상당히 높은 급여 수준(영국 및 이탈리아보다 35-45% 높음)으로 인해 더 높은 상한선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지속적인 제외 항목: 드라이버 급여와 상위 세 명의 팀 고위 인사 급여에 대한 예외는 계속 유지됩니다.
이면의 이야기:
이러한 규정을 작성하는 것은 복잡한 과정이며,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다양한 팀들의 합의가 필요합니다. 로디는 FIA가 독립적으로 규칙을 작성할 수 있다면, 현재 20-25개인 제외 항목을 5-6개 정도로 줄이고 싶었을 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이러한 '완화 조치'는 제안에 대한 팀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큰 그림:
비용 제한에 대한 일반적인 비판 중 하나는 하위권 팀 직원들에게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이었습니다. 그러나 로디는 예산 제한이 '자가 치유'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다고 믿습니다. 팀은 2억 1,500만 달러를 어떻게 사용할지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으며, 메카닉이나 주니어 직원들에게 막대한 투자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는 직원들에게 부당한 압력이 가해지면 팀이 직원을 잃을 위험이 있어 자연스러운 균형이 형성된다고 주장합니다.
앞으로는:
2026년 규정은 F1에 기술적으로뿐만 아니라 재정적으로도 새로운 시대를 열 것입니다. 인상된 비용 상한선이 상당해 보일 수 있지만, FIA는 이를 경제적 현실을 반영하고 보다 포괄적인 비용 통제를 보장하기 위한 실용적인 조정이라고 강조합니다. 새로운 규정이 다가옴에 따라, 이 수정된 상한선이 재정적 신중함과 경쟁 혁신 사이의 균형을 얼마나 잘 맞출지가 면밀히 지켜볼 것입니다.
기사 :https://racingnews365.com/fia-reveal-concessions-to-f1-teams-ahead-of-major-co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