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뉴스

F1 CEO, 캐딜락 2026년 진입 후 “더 이상 신규 팀 수용 공간 없어” 경고

F1 CEO, 캐딜락 2026년 진입 후 “더 이상 신규 팀 수용 공간 없어” 경고

요약
F1 최고경영자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캐딜락의 2026년 진입 이후 신규 팀을 위한 물리적 공간이 없다고 밝히며, 기존 팀 가치 보호와 인수합병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F1 최고경영자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2026년 캐딜락의 진입 이후 포뮬러 1 그리드에 12번째 팀을 수용할 “더 이상 공간이 없다”고 강력하게 경고했습니다. 이로써 그리드는 2016년 이후 처음으로 11개 팀으로 확장될 예정입니다.

왜 중요한가: 도메니칼리의 발언은 중요한 과제를 부각시킵니다. 경주 트랙은 물리적으로 더 많은 차량을 수용할 수 있지만, 모나코와 같이 비좁은 패독을 포함한 F1의 현장 시설은 이미 물류적 한계에 도달했습니다. 이제 새로운 팀의 진입을 통한 그리드 확장보다는 현재 10개 팀의 가치를 보호하는 쪽으로 초점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상황: 자동차 대기업 제너럴 모터스(GM)의 지원을 받는 캐딜락의 2026년 합류는 중요한 확장을 의미합니다. 캐딜락은 2029년부터 GM이 자체 엔진을 개발하기 전까지는 페라리 파워트레인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성공적인 유치는 이전에 거부되었던 안드레티 글로벌의 신청과 극명한 대조를 이룹니다.

  • 안드레티의 신청: 2023년 10월 FIA의 승인을 받았으나, F1은 2024년 1월에 이를 거부했습니다. F1은 전설적인 마리오 안드레티의 참여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내용’과 경쟁력 부족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 캐딜락의 승인: GM의 직접적인 참여로 상황은 극적으로 변했습니다. 도메니칼리는 GM의 “10년 계획을 포함한 상당한 투자”와 핵심 미국 시장에서 F1을 홍보하려는 약속을 강조하며, 이를 스포츠에 가치를 더하는 “품질 프로젝트”로 평가했습니다.

향후 전망: 향후 11개 팀으로 구성될 그리드 상황에서 도메니칼리는 관심 있는 당사자들이 새로운 팀을 창설하려 하기보다는 기존 팀을 인수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F1 팀의 가치는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스포츠의 성공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들로부터 상당한 재정적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F1 경영진은 이러한 내재된 가치를 보호하고 향후 확장 고려사항에 대해 신중을 기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기사 :https://www.motorsport.com/f1/news/f1-has-no-more-room-for-new-teams-after-cadil...

logomotorsport

F1 COSMOS | F1 CEO, 캐딜락 2026년 진입 후 “더 이상 신규 팀 수용 공간 없어”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