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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오스틴 미국 GP 계약 2034년까지 연장... COTA의 미래 확정

F1, 오스틴 미국 GP 계약 2034년까지 연장... COTA의 미래 확정

요약
F1과 오스틴의 서킷 오브 더 아메리카스(COTA)가 2034년까지 미국 GP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이는 북미 F1의 인기를 증명하며, 오스틴 레이스의 장기적인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 COTA에서 열리는 미국 GP의 계약 연장은 북미 F1의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합니다. 이제 미국에는 오스틴, 마이애미, 라스베이거스 세 개의 레이스가 있으며, 오스틴의 장기적인 미래 확보는 해당 지역의 안정성과 핵심 이벤트를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 COTA는 도전적인 레이아웃과 활기찬 분위기로 팬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며, 매년 수십만 명의 관중을 끌어모읍니다.
  • 이번 장기 계약은 F1과 COTA 모두에게 재정적 안정성을 제공하며, 인프라와 팬 경험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가능하게 합니다.

세부 사항:

  • Circuit of the Americas의 기존 계약은 다음 시즌 만료 예정이었습니다.
  • Chron 보도에 따르면, 이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Circuit Events Local Organising Committee는 텍사스 주요 행사 환급 프로그램(Texas Major Events Reimbursement Program)의 자금 지원 투표를 거쳐야 했습니다.
  • 새로운 합의는 미국 GP 개막 직전 일요일, F1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와 Circuit of The Americas 회장 바비 엡스타인이 공식 발표했습니다.
  • 도메니칼리 CEO 발언: 2012년 이후 미국 GP의 성장과 인기를 강조하며, 오스틴과 트래비스 카운티의 환대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이 이벤트를 "팬, 드라이버, 팀 모두에게 진정한 하이라이트"라고 칭하며, 바비 엡스타인 팀과 애벗 주지사의 "F1에 대한 확고한 헌신"을 칭찬했습니다.
  • 엡스타인 회장 발언: 미국 GP를 "글로벌 캘린더에서 가장 사랑받는 코스"로 만들어준 팬, 팀, F1 커뮤니티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COTA가 미국 내 최장수 F1 서킷이었던 왓킨스 글렌을 넘어설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 이벤트가 "비교할 수 없는 연간 경제적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습니다.
  • 역사적 맥락: COTA는 2012년 첫 F1 레이스를 개최했으며, 루이스 해밀턴이 초대 챔피언이었습니다. 해밀턴은 COTA에서 5승으로 가장 성공적인 드라이버이며, 맥스 베르스타펜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연승을 거두었습니다.
  • 미국 F1 현황: 오스틴은 2025년 시즌 미국에서 열리는 세 개의 F1 레이스 중 하나로, 마이애미 GP(2022년 추가) 및 라스베이거스 GP(2023년 추가)와 함께합니다.

앞으로의 계획:

2034년까지 계약이 확정됨에 따라 COTA는 팬 경험과 서킷 인프라를 더욱 향상시키는 데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 장기 계약이 제공하는 안정성은 F1과 Circuit of the Americas 모두 미래 성장을 계획하고 미국 GP를 세계 최고의 스포츠 이벤트로 계속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현재는 폴 포지션에서 출발하는 맥스 베르스타펜이 스프린트 우승에 이어 COTA에서의 또 다른 승리를 노리는 가운데, 이번 주말 레이스에 모든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breaking-news-f1-makes-huge-united-states-grand-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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