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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서킷 계약: 모든 트랙의 현재 계약 상태는?

F1 서킷 계약: 모든 트랙의 현재 계약 상태는?

요약
F1 캘린더는 수익성 높은 신규 레이스와 전통적인 서킷 간의 균형을 맞추고 있습니다. 여러 역사적인 장소가 장기 계약을 맺고 있으며, 마이애미와 같은 신규 이벤트는 2041년까지 확보되었습니다. 에밀리아 로마냐, 스페인 등 일부 클래식 레이스는 재정적 또는 전략적 변화로 인해 교체될 예정이며, 마드리드가 2026년에 데뷔합니다.

F1 서킷 계약: 모든 트랙의 현재 계약 상태는?

포뮬러 1(F1)의 캘린더는 포뮬러 원 매니지먼트(FOM)에게 레이스 개최 수수료가 상당한 수익원이 되는 핵심적인 상업 자산입니다. 컨코드 협정에 따라 최대 24개 레이스로 제한된 F1은 수익성이 높은 신규 이벤트와 스포츠의 뿌리를 잇는 전통적인 서킷 사이에서 신중한 균형을 맞추고 있습니다.

F1 개최 비즈니스

2024년 F1 시즌은 24개의 이벤트를 포함하며, FOM에 약 10억 달러의 수익을 안겨주었습니다. F1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FOM은 재정적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고액을 지불하는 신규 개최지와의 장기 계약을 점점 더 늘리고 있습니다. 이 전략은 주요 이벤트를 확보하는 동시에, 잠재적으로 더 수익성 높은 미래의 추가 레이스를 위한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전통적인 서킷과 새로운 서킷의 확보

모나코(2031년), 이탈리아(2031년), 영국(2034년), 호주(2037년) 등 여러 역사적인 그랑프리들이 장기 계약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아부다비(2030년), 카타르(2031년), 마드리드(2035년), 마이애미(2041년) 등 새로운 개최지들도 계약을 연장하며 F1의 미래를 약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벨기에 그랑프리의 경우, 2028년부터 격년제로 레이스를 개최하는 로테이션 방식이 도입되었습니다. 이는 인기 있는 전통적인 개최지를 유지하는 동시에 새로운 레이스의 기회를 창출하여 FOM의 수익을 증대시키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다가오는 캘린더 변경

2025년 시즌 이후 계약이 만료되는 이몰라의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는 2026년에 마드리드 그랑프리에 자리를 내주며 캘린더에서 제외될 예정입니다. FOM이 직접 홍보하는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의 계약 역시 2025년에 만료되지만, 개최 지속 가능성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F1 서킷 계약 만료 연도:

이벤트개최지계약 만료 연도
에밀리아 로마냐이몰라 서킷2025
라스베이거스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서킷2025
스페인바르셀로나-카탈루냐 서킷2026
미국서킷 오브 더 아메리카스2026
네덜란드잔드보르트2026
아제르바이잔바쿠 시티 서킷2026
오스트리아레드불 링2027
사우디아라비아제다 코니쉬 서킷2027
멕시코시티헤르마노스 로드리게스 서킷2028
싱가포르마리나 베이 스트리트 서킷2028
일본스즈카 서킷2029
상파울루인터라고스2030
아부다비야스 마리나 서킷2030
중국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2030
모나코모나코2031
벨기에스파-프랑코샹2031
이탈리아몬차2031
캐나다질 빌뇌브 서킷2031
헝가리헝가로링2032
카타르루사일 인터내셔널 서킷2032
영국실버스톤2034
마드리드마드리드 스트리트 서킷2035
바레인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2036
호주앨버트 파크2037
마이애미마이애미 인터내셔널 자동차경주장2041

서킷별 상세 현황:

  • 에밀리아 로마냐 (이몰라): 2025년 계약 만료. 재정 및 운영상의 문제로 인해 캘린더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라스베이거스: 2025년 계약 만료. FOM의 상당한 투자와 홍보 덕분에 갱신이 유력합니다.
  • 스페인 (바르셀로나): 2026년 계약 만료. 재정적 기여도 문제로 마드리드 GP에 자리를 내줄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 (COTA): 2026년 계약 만료. F1의 미국 내 성장 견인에 기여하는 인기 대회입니다.
  • 네덜란드 (잔드보르트): 2026년 계약 만료. 주최 측은 개최 비용이 지속 가능성을 어렵게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 아제르바이잔 (바쿠): 2026년 계약 만료. F1에서 가장 높은 개최 비용을 부담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오스트리아 (레드불 링): 2027년 계약 만료. FOM이 더 높은 수익을 내는 프로모터를 찾으면서 위험 요소가 있습니다.
  •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2027년 계약 만료. 2027년 리야드에 신규 서킷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 멕시코시티: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028년까지 계약이 연장되었습니다.
  • 싱가포르: 2028년 계약 만료. 혹독한 조건으로 유명한 인기 야간 레이스입니다.
  • 일본 (스즈카): 2029년 계약 만료. 드라이버와 팬들에게 최고의 서킷 중 하나로 존경받고 있습니다.
  • 브라질 (인터라고스): 2030년 계약 만료. F1과 깊은 역사적 유대감을 가진 전통적인 서킷입니다.
  •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2030년 계약 만료. 2009년부터 시즌 피날레를 개최했으며, 2021년에 서킷이 개조되었습니다.
  • 중국 (상하이): 2030년 계약 만료. 주요 글로벌 시장에 대한 F1의 노출에 중요합니다.
  • 모나코: 2031년 계약 만료. 종종 레이스 내용이 지루하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F1의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 벨기에 (스파-프랑코샹): 2031년 계약 만료. 2027년부터 로테이션 방식으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 이탈리아 (몬차): 2031년 계약 만료. F1의 정신적인 고향이며, 긴 역사와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 캐나다 (몬트리올): 2031년 계약 만료. 1960년대부터 F1의 고정적인 이벤트였습니다.
  • 헝가리 (헝가로링): 2032년 계약 만료. 헝가리의 중요한 관광 촉진 요인입니다.
  • 카타르 (루사일): 2032년 계약 만료. 높은 개최 비용을 자랑하지만, 인권 문제에 대한 비판도 받고 있습니다.
  • 영국 (실버스톤): 2034년 계약 만료. 최초의 F1 월드 챔피언십 레이스를 개최한 장소입니다.
  • 마드리드: 신규 개최지, 2035년까지 계약. 바르셀로나를 대체하며, 에밀리아 로마냐 GP 제외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 바레인: 2036년 계약 만료. F1 시즌 개막전을 자주 개최하며, 상당한 수익을 창출합니다.
  • 호주 (앨버트 파크): 2037년 계약 만료. 최근 레이스 볼거리를 향상시키기 위해 재설계되었습니다.
  • 마이애미: 2041년까지 계약 연장. 드라이버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미국 관중을 사로잡았습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f1-circuit-contract-expiry-d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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