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튼 허터, 2026 F2 계약으로 F1 진출 노린다…히텍 소속 F1 팀 리저브 드라이버 겸임
콜튼 허터(Colton Herta), 인디카의 스타 드라이버가 2026년 FIA 포뮬러 2 챔피언십에 히텍(Hitech) 소속으로 참가하는 계약을 공식 체결했습니다. 25세인 그의 이러한 중대한 커리어 전환은 곧 출범할 캐딜락 F1 팀의 테스트 및 리저브 드라이버 역할도 함께 맡으며, F1 진출을 향한 명확한 전략적 움직임을 시사합니다.
왜 중요한가:
인디카에서 7시즌 동안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온 허터의 유럽 기반 F2 참가는 F1 기회를 확보하기 위한 계산된 단계입니다. 이전 슈퍼 라이선스 규정 제한으로 F1 합류가 좌절되었던 그는, 이번 이적을 통해 유럽 레이싱 환경에 통합되고, 중요한 슈퍼 라이선스 포인트를 획득하며, 캐딜락의 F1 야망과 직접적으로 연계되어 2026년 또는 그 이후 F1 시트 확보에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될 것입니다.
세부 사항:
- 전략적 커리어 전환: 허터는 2018년부터 9번의 우승, 19번의 포디움, 16번의 폴 포지션을 기록한 인디카를 떠나 F2에서 풀타임으로 경쟁합니다.
- F1 야망: 이번 이적은 그의 오랜 F1 진출 목표와 직접적으로 연결됩니다. 그는 2022년 알파 로메오의 시트를 거의 잡을 뻔했고, 맥라렌 테스트 후 알파타우리와도 논의했으나 슈퍼 라이선스 포인트 문제로 무산된 바 있습니다.
- 캐딜락 연결고리: 허터는 최근 2026년 그리드에 합류할 캐딜락 F1 팀의 테스트 및 리저브 드라이버로 발표되었습니다. 그의 F2 참가는 유럽 서킷 경험을 쌓고 필요한 FIA 슈퍼 라이선스 포인트를 축적할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 이중 역할: 그는 F2 레이싱 참가와 함께 캐딜락 F1 팀의 테스트 및 시뮬레이터 작업 등 임무를 병행하며 F1 프로그램과의 지속적인 통합을 보장할 것입니다.
- 히텍의 역할: 히텍은 현재 F2 팀 챔피언십에서 2위를 달리고 있으며, 리암 로슨, 아이작 하자르, 니키타 마제핀 등 인재 육성에 탁월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 허터의 발전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 팀 매니저 클라이브 해튼은 허터의 F1 진출이라는 명확한 목표와 그의 의지를 언급하며, 전환을 돕게 되어 기쁘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다음 단계:
2026 F2 시즌은 3월 호주 그랑프리 주말 멜버른에서 막을 올립니다. 허터는 유럽 무대에서의 역량을 증명하고, 슈퍼 라이선스 포인트를 획득하며, 궁극적으로 캐딜락이나 다른 팀의 풀타임 F1 드라이버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F2에서의 성과가 집중적인 조명을 받을 것입니다. 새로운 차, 타이어, 트랙에 적응하는 그의 성공 여부가 F1이라는 최종 목표 실현에 결정적일 것입니다.
기사 :https://speedcafe.com/f1-news-2025-colton-herta-f2-hitech-confirmed-cadillac-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