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튼 허타, F1 향한 '용감하지만 험난한' F2 도전 선언
인디카 스타 콜튼 허타가 2026년 포뮬러 2(F2)로 '용감하지만 매우 어려운' 전환을 합니다. 안드레티 팀 시트를 뒤로하고 캐딜락과 함께 포뮬러 1(F1) 드라이버가 되기 위한 꿈을 쫓습니다. 이미 정상급 인디카 드라이버로 검증된 허타지만, 그의 이번 결정은 레이싱 동료들 사이에서 상당한 도전 과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허타의 예상치 못한 이적은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재능 있는 드라이버에게도 F1으로 가는 길이 얼마나 험난한지를 보여줍니다. 캐딜락과 함께 F1 그리드에 합류하려는 그의 야망은 F1 하위 시리즈인 F2의 높은 판돈과 독특한 요구 사항을 강조합니다.
전문가들의 평가: 눈앞의 도전
F2 챔피언십 선두인 레오나르도 포르나롤리는 “전혀 다른 차에 적응하는 것은 그에게 큰 도전이 될 것”이라며, “아마 운전해 본 적 없는 트랙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레드불 주니어 드라이버 아비드 린드블라드는 허타의 결정을 ‘모터스포츠에 대단한 일’이라고 칭찬하면서도 다음과 같은 점을 지적했습니다.
- 인디카와 F1 개발 래더 사이에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습니다.
- 그는 완전히 새로운 트랙과 인디카와는 상당히 다른 차를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 미국에서 그에 대한 평가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이 단계는 ‘어려울’ 것입니다.
AIX 레이싱 드라이버 조슈아 뒤르크센은 이 이적을 환영하며 “인디카 드라이버가 F2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비교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현재 F2 드라이버들에게도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매우 다른 차”와 “환경”에 대한 인정을 덧붙였습니다.
랜도 노리스의 관점
맥라렌의 랜도 노리스는 허타의 전 팀 동료로서 그를 높이 평가하며, 그가 성공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추고 있다고 믿습니다. 노리스는 “그는 어떤 차에든 뛰어들어 빠르게 달릴 만큼 기술적으로 뛰어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진정한 어려움은 F2에 적응하는 것이 아니라 “포뮬러 1에서 최고가 되는 것”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가장 큰 장애물: 피렐리 타이어
익숙하지 않은 서킷 외에도, 허타가 마주할 가장 큰 도전은 F2에서 사용되는 변덕스러운 피렐리 타이어를 능숙하게 다루는 것입니다. 인디카의 파이어스톤 타이어와 달리, 피렐리는 최적의 성능을 위해 정밀한 '싱글 푸시 랩'을 요구합니다. 타이어를 계속 밀어붙이는 것이 가능한 파이어스톤과는 다릅니다.
하스 F1 드라이버 올리 베어맨은 F2 베테랑으로서 다음과 같은 차이점을 강조했습니다.
- 인디카 레이싱은 종종 확장된 푸시로 진행됩니다.
- 유럽 주니어 포뮬러는 드라이버에게 단 한 번의 푸시 랩을 실행하고 타이어를 식히도록 가르칩니다.
- 한 번의 랩에서 최대 성능을 끌어내는 것에 적응하려면 다른 리듬이 필요합니다.
슈퍼 라이선스 포인트와 치열한 경쟁
허타는 35개의 슈퍼 라이선스 포인트로 F2에 진입하며, F1 자격을 얻으려면 40개가 필요합니다. F2 시즌에 상위 10위 안에 드는 좋은 성적을 거두면 그의 포인트는 크게 늘어날 것입니다.
하지만 F2는 악명 높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합니다. 많은 숙련된 드라이버들이 상위 10위 안에 들지 못해 고전했습니다.
- 데니스 하우거 (2025 인디 NXT 챔피언) - F2 11위 (2024*)
- 올리 베어맨 (하스 F1 드라이버) - F2 12위 (2024*)
- 아이작 하자르 (레이싱 불스 F1 드라이버) - F2 14위 (2023)
- 아르투르 르클레르 (페라리 F1 테스트 드라이버) - F2 15위 (2023)
- 마커스 암스트롱 (인디카 포디움 피니셔) - F2 13위 (3회)
- 믹 슈마허 (하스 F1 드라이버 2021-22) - F2 12위 (2019)
(*_라운드 결장)
캐딜락의 지원은 즉각적인 F2 결과 너머를 볼 수 있게 할 것입니다. 또한, 캐딜락과의 광범위한 F1 테스트 프로그램은 허타의 F1 자격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며, 슈퍼 라이선스 포인트를 다른 수단을 통해 관리할 수 있다면 그의 F2 성적을 능가할 수 있습니다. 베어맨은 F1 시트에 대해 “F1 테스트가 F2 프로그램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명확히 말했습니다.
허타의 예상 행선지
허타는 F2 이적을 공개하게 된 것에 대해 안도감을 표현했습니다. F2 최고 시트 경쟁은 치열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허타의 주니어 경력(칼린)과 역사적 연결고리가 있는 팀인 로딘과 계약할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히텍과 프레마 레이싱도 외부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으며, 최종 결정은 곧 내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사 :https://www.the-race.com/formula-1/courageous-but-tricky-f2-drivers-what-to-ex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