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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코 콜라핀토, 네덜란드 GP '강력한' 주행으로 브리아토레 극찬 받아

프랑코 콜라핀토, 네덜란드 GP '강력한' 주행으로 브리아토레 극찬 받아

요약
알핀 F1 팀 수장 플라비오 브리아토레가 네덜란드 GP에서 포인트를 놓쳤지만 '강력한' 주행을 선보인 프랑코 콜라핀토를 극찬하며 그의 알핀 미래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습니다.

알핀 F1 팀의 수장 플라비오 브리아토레가 프랑코 콜라핀토의 네덜란드 그랑프리에서의 "가장 강력한" 시즌 주행에 대해 이례적인 칭찬을 보냈습니다. 젊은 아르헨티나 드라이버 콜라핀토는 이번 레이스에서 아쉽게 포인트를 놓쳤습니다.

핵심 내용

콜라핀토는 잭 두한을 대신해 이몰라 그랑프리부터 출전한 이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따라서 이번 브리아토레의 칭찬은 그에게 큰 위안이 됩니다. 잔드보르트에서 에스테반 오콘(하스)의 뒤를 이어 10위에 단 0.5초 차이로 근접하며 11위를 기록한 그의 인상적인 주행은 알핀에서의 미래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경기 상세

  • 위험과 전략: 브리아토레는 경기 후 "포인트권 밖에서 출발했기에, 포인트를 얻기 위해 경기 내내 위험을 감수했습니다. 프랑코는 매우 좋은 경기를 펼쳤고, 아마도 이번 시즌 들어 가장 강력한 주행이었을 것입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 예선 및 레이스 페이스: 콜라핀토는 예선에서도 팀 동료 피에르 가슬리와 근접한 기록을 보이며 고무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레이스 중에는 피렐리 소프트 타이어를 활용해 초반에 순위를 올렸으며, 극적인 마지막 세이프티카 재출발 시점에서는 알핀이 전략을 분할하여 콜라핀토에게는 새 타이어를, 가슬리에게는 낡은 타이어를 유지하게 했습니다.
  • 아쉬운 포인트: 콜라핀토는 이 기회를 살려 미드필드 경쟁자들을 추격했고, 아슬아슬하게 포인트를 놓쳤습니다. 반면 가슬리는 순위를 잃으며 17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콜라핀토의 소감

"오늘 팀으로서 포인트를 얻는 데 매우 가까웠습니다"라고 콜라핀토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모든 기회를 잡기 위해 경계하고 준비해야 했던 레이스였습니다. 저는 잘 주행했다고 느꼈고, 결승선에서는 이번 시즌 저의 최고 성적이었습니다." 그는 팀이 개선할 부분을 평가할 것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예선에서의 향상된 성능과 자신이 더 편안해졌다는 점 등 주말의 "많은 긍정적인 요소"들을 강조했습니다.

향후 전망

브리아토레의 이례적인 인정과 아쉽게 포인트를 놓친 이번 결과로 콜라핀토는 작년 겨울 알핀이 그를 영입한 이유를 증명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는 다가오는 몬차 경기를 시작으로 앞으로의 레이스에서 이러한 잠재력을 일관성 있는 강력한 퍼포먼스로 확인시켜야 할 것입니다.

기사 :https://f1i.com/news/547498-colapinto-finally-earns-praise-from-briatore-af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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