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뉴스

콜라핀토, 미국 GP 팀 지시 불이행에 사과

콜라핀토, 미국 GP 팀 지시 불이행에 사과

요약
프랑코 콜라핀토가 미국 GP에서 팀 지시를 어기고 팀 동료를 추월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그는 신인으로서 팀 전략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규율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프랑코 콜라핀토는 미국 그랑프리에서 알핀의 팀 지시를 무시한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며, "지시는 항상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팀 동료 피에르 가슬리를 추월하라는 지시를 받았음에도 이를 어긴 신인 드라이버 콜라핀토는 팀 내부 논의를 거쳤으며, 현재 시즌 내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알핀의 전략 준수에 더욱 엄격할 것을 약속했다.

중요한 이유:

팀 오더는 포뮬러 1 전략의 근간으로, 팀 전체의 성과를 최적화하고 레이스 결과를 관리하기 위해 존재한다. 콜라핀토의 순간적인 불복종은 개인의 야망과 팀 규율 사이의 섬세한 균형을 보여준다. 특히 부진한 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려는 신인에게 있어, 이러한 규칙 준수는 팀의 결속력과 향후 작전 결정에 필수적이다.

상세 내용:

  • 오스틴 레이스 마지막 랩에서 콜라핀토는 랩당 0.7초의 속도로 피에르 가슬리에게 접근하고 있었다.
  • 54랩째, 알핀은 콜라핀토에게 '포지션 유지' 명령을 내렸다.
  • 콜라핀토의 반응: 그는 "잠깐, 뭐라고? 포지션 유지? 하지만 그가 느리잖아!"라며 지시에 의문을 제기했다.
  • 명령에도 불구하고 콜라핀토는 가슬리를 추월했고, 팀 동료보다 한 계단 앞선 17위로 경기를 마쳤다.
  • 자우버의 가브리엘 보르톨레토가 두 알핀 차량을 바짝 추격하고 있었다.
  • 콜라핀토의 해명: 그는 처음에는 자신의 더 빠른 페이스와 보르톨레토의 위협 때문에 두 알핀 차량 모두 추월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추월이 필요했다고 주장했다.
  • 내부 논의: 레이스 후, 이 사건은 알핀 내부에서 논의되었다.
  • 신인의 약속: 콜라핀토는 공개적으로 "일요일 팀 상황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했으며, 팀의 지시는 무엇이든 항상 따라야 한다는 것이 명확해졌다"고 말했다.

전반적인 상황:

알핀은 현재 F1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 중 하나를 겪고 있으며, 최근 네 번의 레이스에서 두 차량 모두 1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콜라핀토 본인도 차량 밸런스 문제와 제한된 연습 시간 때문에 오스틴 주말에 상당히 고전했다. 이 사건은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성능을 개선해야 하는 팀과 어려운 상황 속에서 완벽한 전략을 실행해야 하는 드라이버들에게 가해지는 압박감을 강조한다. 콜라핀토와 같은 신인에게 있어, 성능을 위해 경쟁하는 동시에 팀 역학 관계를 헤쳐나가는 것은 그의 발달에 중요한 부분이다.

향후 과제:

콜라핀토와 알핀은 현재 차량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시즌 남은 기간 동안 성능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젊은 드라이버에게 중요한 학습 경험이 되었으며, 포뮬러 1에서 팀의 결속력과 규율이 순수한 속도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멕시코 시티 그랑프리를 앞두고, 콜라핀토의 공개 발언은 팀 지시를 따르겠다는 새로운 약속을 시사하며, 이는 그와 알핀의 미래 성공을 위해 필수적인 단계다.

기사 :https://f1i.com/news/551544-colapinto-admits-to-mistake-instructions-must-always...

logoF1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