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핀 닐슨, '브라운식 2026년 쇼크는 불가능... 그 비법은 다 알려져'
알핀의 대표이사 스티브 닐슨은 2026년 F1 시즌에 브라운 GP와 같은 충격적인 이변이 일어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보고 있다. 불가능해서가 아니라, 2009년 전설적인 우승을 안겨준 '비법'이 이제는 누구나 아는 공개된 비밀이 되었기 때문이다. F1이 2026년을 맞아 대대적인 규정 개편을 앞둔 상황에서, 브라운과 유사한 이변을 만들어낼 팀이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뜨거웠지만, 닐슨은 현재의 그리드는 그런 일이 반복되기엔 너무 영리하다고 말한다.
왜 중요한가:
2026년 규정 대격변은 새로운 섀시와 파워유닛 규정을 도입하며 10여 년 만의 가장 큰 변화를 의미한다. 이는 미드필드 팀들이 현재의 상위권을 뛰어넘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브라운과 같은 압도적인 우승은 동화 같은 이야기이겠지만, 닐슨의 발언은 F1이 과거의 교훈을 학습했음을 시사한다. 이는 단 한 팀의 독주 체제가 아닌, 시즌 초반부터 더 치열하고 예측 불가능한 경쟁이 펼쳐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핵심 내용:
- 브라운의 청사진: 2008년, 혼다 팀(브라운 GP로 변경)은 당시 시즌의 개발을 포기하고 급격하게 바뀔 2009년 규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유명하다. 이는 미래의 이점을 위해 한 시즌 전체를 희생한 전략적 도박이었다.
- 선두 출발: 이러한 전략적 도박은 약 6개월에 달하는 상당한 선두 출발을 가능하게 했고, 젠슨 버튼은 시즌 초반 7경기 중 6승을 거두며 팀의 유일한 시즌에 드라이버와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을 모두 석권했다.
- 2026년의 맥락: F1은 2026년에 다시 한번 섀시와 파워유닛 규정이 동시에 바뀌는 상황을 맞이하며, 어떤 팀이든 경쟁사를 앞서기 위해 유사한 장기 프로젝트를 시도할 수 있다는 추측을 낳고 있다.
- 알려진 비법: 닐슨은 이 전략이 더 이상 유효한 비밀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는 F1이 2026년 개발의 공식적인 시작일을 명시했지만, 모든 팀들이 2009년보다 훨씬 이전에 이미 초점을 옮겨 거대한 선두 출발의 가능성을 사실상 무력화시켰다고 지적한다. 닐슨은 "우리 모두 그 비법을 이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무엇을:
브라운 스타일의 이변은 불가능할지 몰라도, 2026년 시즌은 여전히 팀들이 영리한 엔지니어링을 통해 도약할 수 있는 거대한 기회다. 첫 번째 프리시즌 셰이크다운은 1월 말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예정이며, 알핀은 며칠 전 A526을 공개할 계획이다. 결국 이 싸움은 규정의 허점을 파고드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규정에 대한 우수한 실행력과 적응력을 통해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alpine-brawn-gp-surprise-f1-2026-possibili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