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카 피아스트리, '메르세데스는 여전히 한 수 위'… 조지 러셀 폴에 경고
캐나다 그랑프리 예선에서 조지 러셀이 팀메이트 키미 안토넬리를 제치고 폴 포지션을 차지하며 메르세데스의 부활을 알렸다. 하지만 맥라렌의 오스카 피아스트리는 메르세데스의 진정한 페이스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4위로 예선을 마친 피아스트리는 메르세데스가 더 많은 잠재력을 숨기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고, 2026년형 머신의 레이스 주행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전했다.
왜 중요하냐면:
메르세데스가 몬트리올에서 프론트 로우를 싹쓸이한 것은 경쟁 구도에 변화가 생겼음을 암시한다. 특히 러셀의 마지막 플라잉 랩은 W17의 진정한 잠재력이 아직 드러나지 않았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여기에 젖은 노면이라는 변수는 팀과 드라이버 모두에게 예측 불가능한 도전 과제를 던진다. 새로운 파워 유닛과 피렐리 타이어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 피아스트리는 4위로 예선을 마쳤으며, 폴과의 격차는 0.2초였다. 그는 "메르세데스가 아직 모두보다 한 수 위"라며 러셀의 랩조차 완벽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 맥라렌은 몬트리올 연습 세션 이후 구형 프론트 윙 사양으로 회귀했다. 피아스트리는 스프린트 대비 밸런스가 개선됐지만 "마지막 한 방이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 타이어를 최적의 윈도우로 끌어올리는 것이 까다로운 과제였다. 드라이버들은 예비 랩을 여러 번 도는 전략을 택했고, 러셀은 폴 랩 전에 같은 세트로 두 바퀴를 주행했다.
- 젖은 노면 우려: 피아스트리는 "이 머신으로 비 속을 달려본 적이 거의 없다"며 파워 유닛이 "일관성 없는 주행을 싫어한다"고 경고했다. 젖은 노면에서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 피렐리 타이어에 대해서도 "좋은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며, 캐나다 GP가 비 속에서 열릴 경우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맥라렌은 마이애미에서 젖은 노면에 대비해 광범위한 준비를 했지만, 실제 레이스는 건조한 상태로 치러졌다. 이에 따라 그리드는 실전 데이터 없이 캐나다를 맞이하게 됐다. 피아스트리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캐나다 그랑프리는 2026년형 머신의 풀웻 컨디션 적응력을 시험하는 첫 번째 진정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예보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예고돼 있다. 비가 내릴 경우 순수한 페이스보다 내구성과 타이어 관리가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크며, 메르세데스 뒤의 판도가 크게 요동칠 수 있다. 맥라렌으로서는 선두와의 격차를 좁히는 것이 당면 과제지만, 젖은 노면에서의 생존이 일요일의 성패를 좌우할 수도 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oscar-piastri-mercedes-gap-george-russell-pole-c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