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리 앤더슨: 해밀턴의 프론트 윙 우려, 이유 있었다 — 페라리 디자인, 라이벌에 뒤처져
루이스 해밀턴이 최근 페라리의 프론트 윙 디자인에 의문을 제기했다. 메르세데스, 맥라렌, 레드불이 활용한 트릭을 페라리가 놓쳤다는 주장이다. The Race의 기술 전문가 게리 앤더슨이 네 팀의 머신을 분석한 결과, 해밀턴의 시각적 판단은 기술적으로 타당했다. 페라리의 프론트 윙은 가장 단순한 구조로, 잠재적으로 성능을 제한하고 있었다.
Why it matters:
프론트 윙은 공기 흐름과 가장 먼저 접촉하는 핵심 부품이다. 이 부품이 만들어내는 후류(wake)는 차량 전체의 성능을 좌우한다. 페라리가 이 부분에서 뒤처졌다면, SF-26의 항력 문제와 라이벌 대비 일관성 부족을 설명해줄 수 있는 중요한 단서다.
자세히 보니:
- 시각적 비교: 앤더슨은 상위 4개 팀의 프론트 윙 이미지를 겹쳐 분석했다(원문 그래픽 참조). 주요 차이는 전연 분리점(leading-edge separation point), 플랩 후미, 엔드플레이트 형상에서 나타났다.
- 페라리의 디자인: 페라리의 윙은 가장 단순한 구조로, 전연이 엔드플레이트보다 앞쪽에 위치해 있다. 이는 메르세데스/맥라렌의 높은 설정과 레드불의 통합형 디자인 사이에서 '무인지대'에 머무는 형국이다.
- 다이브플레인 부재: 페라리는 레드불, 메르세데스, 맥라렌이 모두 채택한 외부 엔드플레이트의 수평 베인(다이브플레인)이 없다. 이 베인은 앞타이어 주변의 공기 흐름을 제어해, 난류가 안쪽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고 하류 부품으로 향하게 한다. 없으면 더 많은 난류가 안쪽으로 흘러 다운스트림 성능에 악영향을 준다.
- 항력 문제: 해밀턴은 SF-26의 항력이 너무 크다고 지적했다. 단순한 윙 프로필과 다이브플레인 부재가 높은 공기저항에 기여할 수 있다. 하지만 앤더슨은 단일 부품만으로 전체 문제를 설명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표면 아래:
해밀턴의 관찰은 기술적으로 타당하지만, 외형적 평가가 풍동(風洞)과 CFD 자원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 위험도 있다고 앤더슨은 경고한다. 페라리의 전체 유동 구조가 조화를 이루어야 하며, 프론트 윙만 개선한다고 해서 부진한 차량이 우승 머신으로 변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라리의 프론트 윙에는 라이벌보다 개선의 여지가 확실히 더 많다.
기사 :https://www.the-race.com/formula-1/lewis-hamilton-claim-ferrari-is-missing-a-tr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