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핀, 모나코 GP 피트레인 속도 위반 페널티에 항소... 바르셀로나에서 심리 예정
피에르 가슬리가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어렵게 따낸 포디움 기회를 FIA의 피트레인 속도 모니터링 시스템 때문에 놓친 후, 알핀이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바르셀로나 레이스 전인 목요일, 해당 페널티가 드라이버의 실수보다는 측정 방식의 결함에 기인한 것인지 판단하기 위한 가상 심리가 열릴 예정입니다.
Why it matters:
이번 사안은 단순히 드라이버 한 명의 성적 문제를 넘어 FIA 심판진의 측정 정밀도에 대한 도전입니다. 만약 알핀이 피트레인의 물리적 구조(기하학적 형태) 때문에 시스템 오류가 발생했음을 입증한다면, 전 세계 모든 서킷의 속도 제한 단속 방식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아주 미세한 기술적 오류가 레이스 결과와 챔피언십 순위를 결정짓는 불합리함을 막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The details:
- 사건의 발단: 가슬리는 트랙 위에서 3위로 들어왔으나, 피트레인 제한 속도(60km/h)를 단 0.1km/h 초과했다는 이유로 5초 페널티를 두 차례 받으며 최종 7위로 밀려났습니다.
- 기술적 쟁점: 알핀은 드라이버들이 피트레인의 곡선 구간을 '가로질러(cut)' 주행함으로써 실제 이동 거리가 짧아졌다고 주장합니다. FIA는 고정된 거리를 통과하는 시간으로 속도를 계산하는데, 경로가 짧아지면 실제 속도가 60km/h였더라도 시스템상으로는 과속으로 기록된다는 것입니다. 팀 텔레메트리 데이터 역시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 증거 수집: 알핀 팀원들은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경기 후 직접 거리 측정 휠(trundle wheel)을 이용해 피트레인의 실제 거리를 정밀하게 측정했습니다.
- 광범위한 영향: 루이스 해밀턴과 오스카 피아스트리 등 다른 드라이버들도 동일한 시스템으로 인해 페널티를 받았으며, 조지 러셀 또한 관련 운영 실수로 드라이브 스루 페널티를 받은 바 있습니다.
The big picture:
여러 드라이버가 영향을 받은 상황이라 개별 레이스 결과가 바뀔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하지만 알핀의 진짜 목표는 '시스템적 변화'입니다. 특히 불규칙한 구조의 피트레인에서는 거리 기반 계산보다 텔레메트리 데이터를 우선시하도록 FIA의 측정 방법론을 업데이트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What's next:
가상 심리는 목요일 오후 1시(CET)에 진행됩니다. 항소가 받아들여지려면 알핀은 초기 스튜어드 결정 당시에는 알 수 없었던 "새롭고, 중요하며, 관련성 있는 증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결과와 상관없이, 이번 도전은 2026년 시즌을 향해 가는 과정에서 FIA의 기술적 표준과 페널티 적용의 일관성에 대한 더 큰 논쟁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https://www.the-race.com/formula-1/date-set-for-review-as-alpine-seeks-to-overt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