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핀, 피에르 가슬리의 모나코 포디움 되찾기 위해 FIA에 정식 이의 제기
알핀이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피에르 가슬리가 차지했던 포디움을 되찾기 위해 FIA를 상대로 공식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가슬리는 아주 미세한 피트레인 속도 위반으로 인해 3위에서 7위로 밀려났으며, 알핀은 이번 시즌 가슬리의 최고의 드라이빙 중 하나였던 이 결과를 되돌리기 위해 '재심 청구(Right of Review)'를 제기했습니다.
Why it matters:
모나코에서의 포디움 달성은 드라이버의 커리어에 남을 결정적인 성과입니다. 가슬리에게 이번 순위 하락은 정당한 노력의 결과를 빼앗긴 것과 다름없습니다. 또한, 이번 사례는 측정 방식의 기술적 한계로 인해 아주 미세한 차이로 페널티를 부여하는 FIA의 경직된 피트레인 속도 제한 집행 방식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The Details:
- 위반 내용: 가슬리는 피트레인 제한 속도(60km/h)를 각각 0.1km/h와 0.4km/h 초과하여 두 차례의 5초 페널티를 받았습니다.
- 측정 방식의 맹점: 모나코는 순간 속도가 아닌 타이밍 루프를 통한 '평균 속도'를 계산합니다. 피트레인 곡선 구간을 안쪽으로 가로질러 주행하면 이동 거리가 짧아져, 실제 속도가 규정 범위 내더라도 평균 속도가 높게 측정되어 페널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법적 걸림돌: FIA 국제 스포츠 코드 제14조에 따라, 알핀은 단순히 페널티가 "불공평하다"고 주장할 수 없습니다. 결정 당시에는 알 수 없었던 "중대하고 관련성 있는 새로운 요소"를 제시해야 합니다.
- 심리 절차: 가상 심리는 2단계로 진행됩니다. 우선 새로운 증거의 존재 여부를 증명해야 하며, 그 이후에야 해당 증거가 페널티를 취소할 만큼 타당한지를 논의하게 됩니다.
What's next:
가상 심리는 목요일 오후 1시(CET)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F1에서 재심 청구가 받아들여지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최근 가장 주목할 만한 사례는 2025년 잔드보르트에서 카를로스 사인츠의 페널티가 취소된 건으로, 당시에는 공개되지 않았던 온보드 영상이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알핀이 타이밍 루프 데이터나 FIA 시스템의 기술적 오류라는 결정적인 증거('스모킹 건')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가슬리의 7위 기록은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사 :https://www.motorsport.com/f1/news/fia-announces-hearing-as-alpine-seeks-to-g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