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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노다 벌점 추가, 베르스타펜 노리스 챔피언십 결정적 실수에 사과 받아

츠노다 벌점 추가, 베르스타펜 노리스 챔피언십 결정적 실수에 사과 받아

요약
츠노다, 노리스 상대 위험 방어로 슈퍼라이선스 벌점 추가 부과. 안토넬리, 카타르 레이스 실수로 베르스타펜에 직접 사과. 노리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2026년 슈퍼라이선스 비용 102만 유로 부과. 두한, 하스 예비 드라이버로 토요타와 협력 강화 예정.

왜 중요한가

아부다비 그랑프리 챔피언십 결정전에서 아이작 하자르를 상대로 위험한 방어 주행을 한 츠노다 유키에게 FIA가 슈퍼라이선스 벌점 1점을 추가 부과했다. 메르세데스의 안드레아 키미 안토넬리는 카타르 그랑프리에서의 실수가 랜도 노리스의 2025년 챔피언십 우승(2점 차)으로 이어지자 막스 베르스타펜에게 직접 사과했다.

핵심 내용

  • 츠노다 벌점: 야스 마리나 서킷 백스트레이트에서 노리스를 상대로 웨이빙 주행으로 5초 피트스톱 패널티를 받았으며, 12개월 누적 벌점이 4점이 됐다.
  • 베르스타펜 사과: 안토넬리는 아부다비 레이스 후 카타르에서 3위 방어 중 브레이크 잠김으로 노리스에게 승점 기회를 준 실수를 인정했다. 이 실수가 베르스타펜의 챔피언십 좌절 결정타가 됐다.
  • 슈퍼라이선스 비용: 노리스의 우승으로 2026년 진출 비용이 €1,023,507(기본 €11,842 + 챔피언십 포인트당 €2,392)으로 증가했으나, 베르스타펜의 2023년 기록(€130만)은 하지 못했다.
  • 두한 기회: 알핀 전 드라이버 잭 두한이 하스와 2026년 예비 드라이버 계약 협의 중이다. 토요타 지원 수퍼포뮬러 진출을 계기로 올리버 베어먼·라이엄 로슨의 주 드라이버 백업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향후 전망

FIA의 방어 주행 감시 강화로 2026년 더 엄격한 판정이 예상된다. 베르스타펜은 사과로 상징적 마무리는 했으나 1984년 이후 최소 마진 챔피언십 상실의 아쉬움은 남을 전망. 노리스의 재정 부담은 성공을 벌하는 슈퍼라이선스 제도 논란을 재점화시켰으며, 두한의 하스 입성은 토요타의 기술 협력 확대를 보여준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f1-fia-yuki-tsunoda-max-verstappen-punishment-ap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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